[언론보도] (언론보도) 홀트에너지, 2024년 울산경제자유구역 대중소 상생 투자 플랫폼 공모전에 선정되다
작성자admin 등록일2024.08.05 조회수43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8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마루에서 '2024년 울산경제자유구역 대중소 상생 투자 플랫폼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 김헌성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공모전 선정 기업 대표, 지역 대기업과 공공기관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3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접수한 37개 사를 대상으로 서류 평가, 기술 검증,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총 8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한국고서이엔지, 리피드, 중일머티리얼즈, 포스코어, 에타일렉트로닉스, 범준이엔씨, 아크론에코, 홀트에너지 등이다.
액상 셀룰로오스와 굴 패각을 활용한 친환경 투수블록을 만들고 있는 한국고서이엔지(대표 이창배)의 경우 본사는 창원에 있지만 공장은 울산에 두고 있는 경우다.
이 업체는 굴 패각 활용때 가지게 될 강도적 측면의 불리함을 해결하기 위해 셀룰로오스 섬유를 사용하고 무림P&P와 협업을 통해 가격과 성능, 친환경성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지난 2022년 이후 무림P&P와 공동으로 셀룰로오스 섬유를 첨가한 콘크리트 조성물 및 투수블록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 출원과 등록을 통해 건설자재용 셀룰로오스 섬유에 대한 독점적 지위를 확보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업체로는 유일하게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수소추출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홀트에너자(대표 김흥섭)가 선정됐다.
수상 기업들에는 울산시장상, 기업당 1,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의 울산 이전 자금, 지역 대기업과의 사회 협력 기회, 투자사와의 네트워크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2021년부터 유망기업을 발굴해 울산에 유치하고자 대중소 상생 투자 기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매년 공모전을 통해 선발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대기업·공공기관과 연결해 기업의 성장과 후속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이경식 청장은 "대중소 기업 간 상호 협력과 동반성장을 적극 지원해 우수한 기술력과 인재를 보유한 기업이 울산을 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https://www.iusm.co.kr)